전체기사

2026.02.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3.7℃
  • 구름많음서울 -1.3℃
  • 흐림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0.3℃
  • 구름많음울산 2.6℃
  • 구름많음광주 0.9℃
  • 구름많음부산 3.4℃
  • 구름많음고창 -2.4℃
  • 구름많음제주 5.3℃
  • 구름많음강화 -5.1℃
  • 흐림보은 -4.3℃
  • 흐림금산 -3.1℃
  • 흐림강진군 -0.9℃
  • 구름많음경주시 -3.4℃
  • 구름많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 남동구의회 일부 의원 비 양심 ‘도마위’

URL복사

민원인 불편 뒤로 한 채 구청에 주차하고 3일간 연수 떠나

인천 남동구의회 일부 의원들의 비 양심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3일간 의정 연수에 개인 차량을 비좁은 구청 주차장에 버젓이 주차하고 떠나 민원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데 따른 것.

11일 의회와 구에 따르면, 천정숙 전의장 등 3명을 제외한 안희태 의장 등 남동구의원 11명이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연수를 떠났다.

연수 목적은 지역전문가 강의를 통한 의정활동 및 청렴의 현대적 해석과 제주지역 특성 사업 체험 및 문화 이해를 통한 새로운 정책제안 연구.

하지만 이날 연수를 가면서 일부 의원들이 민원인들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구청 주차장에 버젓이 주차를 하고 떠나 주위에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

                   ▲일부 남동구의원들이 3일간 연수를 떠나면서 개인 차량을 비좁은 구청에 주차해 민원인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 있다. 사진은 구청에 주차한 일부 의원들 차량.

현재 남동구청 주차장은 대부분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지하 주차장과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2곳의 지상 주차장으로 나눠져 있다.

이중 지상 주차장은 각종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구를 찾는 많은 민원인들로 인해 거의 매일 북적이는 상태로 주차도 한 두 바퀴 돌아야 그나마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구청에서는 각종 행사 등이 자주 개최돼 민원인 주차장은 더욱 붐비는 실정이다.

그런데도 이들 일부 의원들은 민원인들의 불편은 뒤로 한 채 자신들의 편의만 생각하고 3일간 연수에 따른 공백에도 불구하고 구청에 차를 가져와 주차한 것이다.

과연 누구를 위한 구의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한 공무원은 “구민은 없고 자기들만 편하면 된다는 식의 행태가 문제”라면서 “3일간 5부제에 걸리는 차는 없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연수에 참가한 한 의원은 “죄송하게 생각 한다”면서 “다음에 연수를 가게 되면 다른 데 주차하거나 아예 집에다 놓고 나오겠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청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상생 방안 빈틈없이 마련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상생 방안을 빈틈없이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있었다. 유통산업의 규제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의 온라인 규제를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온·오프라인 시장이 공존할 수 있는 상생 방안도 빈틈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특별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존권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을 확실하게 하자고 당에서 요구도 했고 당·정·청이 이 부분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대표단회의에서 “과로와 심야노동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해야 하는 정부의 역할은 어디 갔느냐? 더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입법으로 보장해야 할 여당의 책임은 어디 있느냐?”라며 “기업들이 제기하는 규제 불균형를 해소하기 위해, 매일 밤 몸을 축내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가 외면돼선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 전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획전 ‘하루키를 말할 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삶과 문학적 세계관에서 출발해 그의 문학적 서사와 감수성, 취향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시각예술 안에서 어떻게 변주되고 대중과 교감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플랫폼엘은 이러한 맥락들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공감각적으로 연결해 관람객을 자연스럽게 사유의 흐름으로 이끌며, 작가의 궤적을 따라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간을 제안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와세다대학교 국제문학관(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가 간직해 온 의미 깊은 소장품과 작업의 오랜 동반자였던 일러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1942-2014)의 원화 200여 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두 작가의 작업과 일화를 통해 창작 과정에서 주고받은 긴밀한 관계성을 살펴봄과 동시에 하루키의 삶과 세계관을 마주한다. 아울러 무라카미 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 강애란, 김찬송, 순이지, 이원우, 이진영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