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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때이른 무더위, 1박2일 짧게 갈만한 여름 휴가지는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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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상고온현상으로 지난 5월 중에도 30도가 넘는 날이 있는가 하면 국내 여름 휴가지의 대표격인 해수욕장들이 개장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61일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이 개장을 했으며 서해쪽의 만리포, 장산포 해수욕장 등도 613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날씨가 이른 6월부터 30도를 넘나들어 올 여름 인기 여름 휴가 장소에는 많은 사전예약이 예상되므로 서둘러 예약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요즘에는 34, 45일 긴 휴가를 계획하기도 하지만 12일 여행으로 짧게 여러 번 나들이하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어 주말마다 가평, 남이섬 등 인기지역에는 벌써부터 붐비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여행 칼럼리스트들이 추천하는 서울에서 가까운 피서지로 청평 호반을 들 수 있다. 청평호반은 자라섬부터 홍천 강 하류를 거쳐 청평댐까지 이어지는 북한 강 줄기를 일컫는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국내 수상레저의 메카로 알려진 곳이기도 한 청평호반에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 거리들이 많아 해마다 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여행객들이 즐겨 찾고,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다.

 

청평호반에는 연간 1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는 남이섬을 필두로 프랑스체험마을인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그 겨울 바람이분다드라마 촬영지인 제이드가든, 가평 대표 레저리조트인 클럽피쉬, 남이섬닭갈비타운 등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 거리가 잘 갖춰 져있다.

 

커플 및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회사 워크샵 장소로도 널리 알려진 클럽피쉬리조트는 초대형 수상레저 선착장과 국내 최고수준의 레저선박들을 보유하고 있어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수상스포츠 매니아들은 물론 가족여름휴가장소 또는 커플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클럽피쉬에는 아이,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미국 직수입한 수상 놀이기구도 국내 최다 수를(12) 보유하고 있어 올 여름 특별히 시원한 경험을 약속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물놀이뿐만 아니라 산악 사륜 오토바이 체험 및 전문 승마클럽에서 승마배우기 등 다양한 육상 컨텐츠도 운영하고 있어 짧은 여행에 많은 경험을 얻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다.

 

가격대는 4인 가족기준 숙박, 석식 야외바비큐, 레스토랑 조식, 육.수상레저 2가지를 패키지할인가격으로 30-40만원 선에서 모든 것이 해결된다.

 

올 여름휴가 국내 여행은 해수욕장도 좋지만 다양하고 럭셔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청평호반에서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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