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짧아지는 소매 ‘포인트 여성시계’로 스타일링 완성

URL복사

KBS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유인나가 선보인 시계 화제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박찬우(고주원)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이유신(유인나)의 패션이 남성들이 원하는 여자친구 패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유인나는 평소에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여자 연예인답게 극중 캐릭터도 상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오피스룩, 커리어우먼 룩을 통해 세련되게 소화해내고 있어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트위드 재킷, 트렌치 코트 등 봄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지만 유인나의 패션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잇아이템은 바로 포인트 시계다.

 

입소문난 유인나 시계 연출법은 다음과 같다. 평범한 핑크색 티셔츠, 질끈 묶은 포니테일 머리로 심플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뒤 얇은 손목에 어울리는 가죽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줄 것.

 

유인나 스타일링은 방송이 끝난 직후 20대 여성들의 이목을 끌며 ‘유인나 스타일’, ‘유인나 시계’, ‘유인나 최고다 이순신 시계’ 등 유인나 관련 자동 검색 기능이 추가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유인나가 극중에서 착용한 포인트 시계는 해당 브랜드의 매출이 대폭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인나 포인트 시계는 덴마크 브랜드 오바쿠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쿠는 심플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여성들의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시계 브랜드다.

 

오바쿠 관계자는 “심플함과 모던함이 강점인 오바쿠 시계는 어떤 패션 코디 연출에도 크게 제약 받지 않고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최근 대학생 및 직장인 선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이번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소개된 유인나 시계에 대한 높은 관심 탓에 여자친구선물로 구매하려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