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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예술전문학교 ‘개그학과’, 개그맨 ‘최효종’ 특강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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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특성화 학교인 서울예술전문학교’(학장 김종진, 이하 서예전) 개그학과는 지난 27일 인기 개그맨 최효종의 특강을 진행했다.

 

박성광, 박지선, 김준현 등과 함께 KBS 공채 22기 출신인 최효종은 KBS의 간판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애정남’, ‘사마귀 유치원등 인기 코너를 이끌며 스타 반열에 오른 개그맨이다.

 

이날 특강을 위해 강단에 선 최효종은 학생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는 등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강의에 임했다.

 

현장을 먼저 경험한 선배 개그맨으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그맨을 꿈꾸는 개그학과 학생들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인간 최효종의 감춰진 매력도 가감없이 드러냈다.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탁월한 감각을 자랑하던 모습 그대로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신 발언을 이어가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효종의 이번 특강은 서예전 개그학과의 학과장을 맡고 있는 이윤석 교수와의 인연이 계기가 되어 마련되었다. 평소 자신의 개그 롤모델로 이윤석 교수를 꼽는 최효종은 이날 이윤석 교수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서예전을 찾게 되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는 방송영상 및 연기연예, 공연예술, 실용음악, 패션, 뷰티, 보석, 디지털디자인, 스마트IT, 호텔조리관광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초빙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분야에서 장인으로 추앙 받는 스타들의 특강과 다양한 오디션을 마련해 학생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고3 수험생과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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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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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