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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고양 원마운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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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6만㎡ 개방형 쇼핑몰에 100여 개 점포 입점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원마운트가 54일 그랜드 오픈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원마운트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 및 킨텍스 지원 부지 내에 지하 2, 지상 9층 연면적 161602규모로 조성된 곳으로, 쇼핑몰, 스포츠센터, 워터파크, 스노우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54일 첫 선을 보인 스포츠 테마파크는 도심형 최대규모의 워터파크와 국내 최초의 스노우 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있어, 1365일 여름과 겨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원마운트의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김현미 일산서구 국회의원, 유은혜 일산동구 국회의원, 김태원 덕양을 국회의원 및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연예인과 관계자등 약1,3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스케이트와 썰매, 슬라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 스노우파크와 도심형 최대 규모의 파도풀과 급류터널, 160m 튜브슬라이드 등으로 설계된 워터파크는 1주일간 시범 운영 후 511일부터 일반 고객들에게 전면 공개되며, 5월 한 달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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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연속 인명사고 낸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입찰금지' 등 제재 검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예방 가능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최근 건설 근로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예방 사고가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이)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러한 산업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징벌배상제 등 가능한 추가 제재 방안을 검토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포스코그룹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빈발한 것을 강하게 질책하며 엄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지난 4일 또 다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과태료 수준의 제재로는 중대재해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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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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