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실시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중 약 10%가 미래의 연예인을 꿈꾸고 있다. 중학생들의 선망직업 중 3위 역시 연예인이 차지했다.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인 연예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한류 핵심인 K-POP 스타를 꿈꾸며 가수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더욱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현재 국내에 등록된 실용음악학원의 수는 대략 3000여 곳. 그 중에서 보컬트레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보컬학원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체계적인 커리큘럼이나, 과학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갖추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가르치는 곳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잘못된 방식으로 보컬트레이닝을 받다가 실력향상은 고사하고 나쁜 습관을 얻거나 자칫 목소리만 상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보컬학원을 고를 때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지, 보컬트레이닝 방식이 과학적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소울보이스 보컬아카데미는 가수 지망생뿐만 아니라 보컬트레이너가 찾는 곳이다. 가수 지망생과, 실용음악과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도하는 보컬트레이너 또는 보컬트레이너를 꿈꾸는 이들까지 찾아와 보컬능력과 지도법을 기르고 있다.
소울보이스 보컬아카데미의 가장 큰 특징은 S.V.C (Soulvoice Vocal Curriculum)라고 불리는 체계적인 트레이닝 커리큘럼이다. 세 단계로 나누어진 커리큘럼을 통해 기초적인 발성과 자세부터, 레코딩 훈련, 본인만의 스타일 정립까지 수준에 맞춰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보컬트레이닝이 이뤄진다.
S.V.C 과정은 학원생뿐만 아니라 학생을 지도하는 보컬 트레이너에게까지 적용이 된다. 소울보이스 보컬아카데미에서는 동일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아래 학생들마다의 개성을 찾아 개발할 수 있도록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트레이너 지도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은 원장은 “실력 있는 보컬 트레이너라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본인의 상태를 체크하고 트레이닝을 받아야 실력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며 “최근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배우 이정재가 밝혔듯이 베테랑 배우들도 항상 멘토에게 자신의 연기를 체크 받고 교정받음으로서 연기력을 유지시키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전했다.
악동클럽 메인 보컬이자 소울보이스 보컬아카데미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중인 정윤돈은 “평소 성대가 약해 오랜 시간 노래를 부르면 성대가 금방 상하고 데미지가 오래가는 편이였는데 트레이너 지도훈련과정을 통해 원장님께 성대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자신의 호흡을 잘 이용하여 노래를 편하게 부르는 법을 배웠다.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있어서도 더욱 정확하고 디테일하게 가르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울보이스 보컬학원 이정은 원장은 원더걸스 (유빈), 쥬얼리, 나윤권, 이루, 엠블랙(이준, 성호), 지나, 시크릿(효성), 애프터스쿨(유이), 씨야, 스피카(양지원), 선민, 더레이, 정일우 등 유명 가수와 연예인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