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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팔로우미 거미손클렌져 1차 예약 판매 완판, 뷰티프로그램의 새로운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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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방송에서 화장품 개발에 들어간 <패션앤,팔로우미>의 두번째 제품 거미손클렌져 1차 예약 판매가 전량 매진되어 연일 화제다.

 

고무적으로 보아야 할 부분은 팔로우미에서 이미 1차 출시한 업앤업 크림이 방송, 인터넷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중 2차 출시한 거미손클렌져가 예약판매에서 또다시 빠른시간에 완판을 기록했다는 것은 난립하는 뷰티 방송의 뻔한 포멧에서 벗어나 새로운 포멧제안과 방송이 방송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시청자와 같이 할수 있다는 부분을 만들어 내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비추어진다.

 

팔로우미에서는 시청자의 고민과 설문조사, 그리고 패널로 참여한 뷰티전문가들의 진지한 고민을 종합해 그것을 해결할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것을 목표로 하였는데, 첫번째로 출시된업앤업 크림은 여성의 피부 노화에 대한 고민을해결하기 위해, 두번째로 출시된거미손클렌져는 귀찮고 번거로운 클렌징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하기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일명 거미손클렌져라 불리는 스파이더퍼프클렌져는 단계별 복잡한 세안과정 없이 하나만으로 포인트에서부터 베이스, 내추럴 메이크업에서부터 진한 가부끼 메이크업까지 손안대고 한번에 클렌징 해주는 초간편 스마트 아이템이다.

 

탄산수와 식물성 이중 효소 그리고 스파이더퍼프클렌져의 비밀병기인 거미손퍼프의 3효과로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은 물론 피부에 자리잡은 오래된 각질까지 완벽하게 클렌징 해준다. 뿐만 아니라 피부 자극 없이 모공 사이, 솜털 사이까지 말끔하게 딥클렌징 해주어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효과에 대한 부분은 방송시 진한 메이크업을 한 모델들이 실제 클렌징을 하며 실시간으로 결과를 보여주고 방송후 후기를 달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제공된 체험용 샘플에 관한 날카로운 평가를 웹상에서찾아볼수 있다.

 

시청자와 뷰티패널간의 진지한 고민, 그리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품을 생산, 생산된 제품을 시청자가 평가하는 이러한 포멧은 식상하고 광고성이 있는 뷰티프로그램에 새로운대안을 제공함과 동시에 TV라는 단방향 매체가 진정한 쌍방향매체로 진화하는 한 과정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므로 향후 귀추가 매우 주목된다.

 

원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팔로우미 홈페이지와 방송다시보기, 웹상에서확인할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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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화재 보호조례 개정’ 관련 대법 소송서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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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