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송지효 팬, ‘천명’ 쌀화환 대신 해열제화환 이색 응원

URL복사

 

배우 송지효의 다음 팬카페 팬들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 출연하는 송지효에게 어린이 해열제드리미화환으로 송지효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 응원 해열제 드리미화환은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 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의 제작발표회에 배달돼 송지효를 응원했다.

송지효 응원 해열제 드리미화환에는 '다인낭자, 침 좀 놔주시오! 너에게 꽃침, 웃는 얼굴에 침 맞는 위드지효'란 재치 있는 응원문구와 함께 어린이해열제인 어린이용 타이레놀 1천400정이 담겨 있었다.

쌀화환 드리미에 따르면 팬들은 의녀역으로 출연하는 송지효의 역할에 맞는 기부물품을 찾기 위해 사전에 어린이 복지시설의 의견을 물어 가장 많이 필요한 상비약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 응원 어린이용 타이레놀 드리미화환은 팬들의 의사에 따라 어린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명'은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와 그것을 벗기기 위한 인물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왕좌를 둔 치열한 다툼을 그린 드라마로, 송지효는 사헌부 관리였던 아버지가 사화에 연루되면서 하루아침에 관비 신세로 전락하면서 제 2의 장금을 꿈꾸는 내의원 의녀 홍다인 역을 맡았다.

1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송지효는 "현대극과 장르만 다를 뿐이지 연기하는 것이나 감정선은 다 똑같다.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호흡이 중요한 것이지 특별히 사극이라 부담되거나 어려운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동욱 송지효 송종호 박지영 임슬옹 윤진이 등이 출연하는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중인 송지효는 남자출연진들 사이에서 뒤지지 않는 예능감과 실력을 뽐내며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