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3.9℃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6.4℃
  • 맑음울산 7.9℃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12.8℃
  • 맑음고창 6.2℃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0.8℃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문화

[교육탐방] 방과후지도사 전문양성기관, 스스로방과후지원센터

URL복사

스스로방과후지원센터는 방과후지도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이다. 지난 2007년부터 방과후지도사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온 스스로방과후지원센터는 교육시스템과 자격인증 프로그램을 통한 방과 후 지도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실력을 겸비한 각 분야의 전문교수진으로 편성된 실무중심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동이 가능한 지도교사를 양성한다.

 

전문 지도사 교육과정 운영

스스로방과후지원센터의 경우 운영능력 과정과 특기적성 프로그램 과정을 구분하여 지도교사에게 필요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주로 방과후 지도를 위한 이론과 프로그램 운영 및 방법론, 그리고 방과후교실 등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공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실제 방과후 수업 진행 시 필요한 방법과 운영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실무 1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창의영재미술, 동화구연, 독서논술, 마술과학, 한지공예, 로봇교육, 과학체험 등이 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격증 취득

방과후지도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평균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소요되는 교육과정 이수 후 검정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수업진행에서 평가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강의의 학습과 복습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장점이다.

 

높은 수준의 최적화된 교육환경 제공

스스로방과후지원센터는 모든 강의를 학습자 중심에서 이해하기 쉽고, 학습자들이 실제 방과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모든 교육과정의 수업진행이 대학교 교/강사로 구성되어 학습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교육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지난 2012년에는 인적자원개발부문 최고권위의 상인 한국HRD대상 우수교육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도 획득하였다.

 

이밖에도 한국u러닝연합회 e러닝전문기관 인정, 한국경제신문선정 우수교육기관으로 등록되는 등 다양한 주요기관으로부터 그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한국아동지도사검정평가원과 연계, 매월 자격검정시험 제공

스스로방과후지원센터는 자격검정시험과 자격증 발급에 있어 방과후지도사 자격관리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아동지도사검정평가원과의 제휴를 통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스스로방과후지원센터를 통해 교육을 받은 학습자는 한국아동지도사검정평가원을 통해 매월 진행되는 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되고,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특히, 한국아동지도사검정평가원의 모든 발급자격증은 국가 민간자격관리국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스스로방과후지원센터의 방과후지도사 교육과정 역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14편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수업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화와 함께하는’ 첫 번째 시리즈로 발간됐던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가 개정돼 새로 출간됐다. 2021년 처음 발간된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는 전근대 시기를 다룬 4편의 영화와 근현대 시기를 다룬 8편의 영화를 활용한 역사 수업을 제시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개정증보판은 전근대 영화인 ‘자산어보’와 근현대 영화인 ‘서울의 봄’을 추가해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수업을 제시했다. 영화와 함께하는 역사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 영화와 함께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 그리고 역사 상식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는 영화마다 영화의 기본 정보와 함께 영화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이 역사서에 어떻게 기록돼 있는지, 교과서에는 어떻게 구현돼 있는지 살펴보고 팩트 체크 코너를 통해 그 내용을 영화가 얼마나 역사적 상황과 맥락에 맞게 그려냈는지 분석하고 있다. 이어 선정된 영화를 통해 어떤 역사적 맥락과 상황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지 질문과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무대나 역사적 배경이 됐던 곳, 영화 속 역사적 인물을 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