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1 (수)

  • 맑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5.5℃
  • 구름많음서울 10.6℃
  • 구름많음대전 12.0℃
  • 흐림대구 10.2℃
  • 박무울산 10.1℃
  • 박무광주 12.7℃
  • 부산 11.9℃
  • 구름많음고창 9.7℃
  • 흐림제주 13.7℃
  • 구름많음강화 7.8℃
  • 흐림보은 10.2℃
  • 구름많음금산 11.3℃
  • 흐림강진군 12.8℃
  • 흐림경주시 9.3℃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문화

효소 부족이 건선 원인? 문제는 화식.인스턴트

URL복사

최근 효소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건선 질환자들에게 효소가 치료보조제로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효소의 효능과, 건선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건선 치료의 전문가로 알려진 하늘마음한의원 대구점 황문제 원장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

효소(Enzyme)는 1878년 W. 퀴네라는 사람으로 효모 속에 존재하는 물질로 발견한 것으로 학문적으로는 동식물 및 미생물의 생체세포 안에서 생산되는 고분자 유기 화합물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효소 중 예를 들면 위액에는 펩신, 리파아제 같은 소화 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며, 침 안에 포함돼 음식의 소화를 돕는 아밀라아제 역시 효소다.

하지만 효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고, 사람 몸 안에 있는 세포의 활동에 거의 대부분 필요하다. 사람이 걸어가고자 할 때는 뇌에서 효소가 분비돼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시작으로 다리 근육이 움직이고자 할 때도 근육에서 효소가 분비돼야 한다.

피부 질환과도 효소의 관계는 깊다. 직접적으로 피부세포의 재생에 효소가 영향을 끼치고, 간접적으로는 피부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는 장기 기능의 이상 역시 효소의 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효소 부족현상이 생길까? 이는 현대인의 식생활 때문이다. 효소는 사람의 몸에서 생산해 내는데 한계가 있는 성분이다. 따라서 외부에서 효소를 섭취해야 하는데, 이 효소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 바로 채소나 과일이다. 세포분열이 일어나는 싹이 난 채소나 어린잎이나 순 등에 효소가 많다. 과일은 파인애플, 배, 사과, 망고에 효소가 풍부하다.

하지만 이 효소는 산이나 염기, 혹은 60도 이상의 온도에서 파괴돼 버린다. 즉, 불을 이용한 조리과정을 거치면 대부분 파괴돼 버린다. 때문에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먹는 현대인들은 효소가 많이 파괴된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황문제 원장은 “효소는 채소나 과일에 많은데 현대인의 밥상 90% 이상이 대부분 화식(불로 익힌 음식), 또는 가공과정이 많이 들어간 인스턴트 음식이다 보니 효소를 섭취할 기회가 적다”며 “체내 효소가 줄면 아무리 좋은 음식이나 비타민도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건선 치료의 장애가 된다”고 지적했다.

 

효소, 믿고 먹기 어렵다면...

만일 효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상태가 오래도록 지속된 건선 환자라면 한방 치료를 통해 신체의 면역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늘마음한의원 황문제 원장에 따르면 건선 치료는 장점막 손상 치료 및 장내 정상세균총의 회복을 통한 장 장벽 회복으로 체내 독소 유입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이 때 치료법으로 체내 장기 세포의 회복력을 높여주는 ‘심부온열치료’가 진행하게 되는데, 이 때 효소 제제를 섭취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

하지만 효소 제품들 중에는 성분이나 효능을 믿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아예 자체적으로 유기농 채소, 과일과 유기농 황설탕으로 3년 이상 숙성을 거친 효소제품 ‘QM-2000’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황문제 원장은 “건선 환자들의 경우 효소가 매우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평소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만, 이미 상당 기간 효소 부족 증상이 이어졌거나, 신선한 채소를 먹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아예 효소 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광주=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