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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무궁화 알리기’로 ‘나라 사랑’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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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태극사랑 무궁화사랑’행사를 통해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펼치고 있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하 만남 대구지부)가 나라를 대표하고 민족의 얼을 담고 유구한 역사와 함께해 온 무궁화를 어린이 마음에 각인시키기 위한 나라 사랑에 앞장섰다.

 

순수민간자원봉사단인 만남 대구지부는 7일 대구ㄷ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어린이 무궁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꽃인 무궁화를 알리는 이날 교육에 만남 대구지부 교사 6명과 도우미 10명 학생 80명 인솔해 3개 반으로 나눠 무궁화 이론 수업과 색종이로 무궁화 꽃을 접기를 병행했다.

 

 

학교관계자는 "애국심을 강조하고 애국가를 1절에서 4절까지 부르게 하지만 남북통일을 바라는 아이들은 사실상 거의 없다"면서 "이번 '무궁화어린이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무궁화사랑을 느끼고, 더 나아가 나라사랑을 알고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1학년 2학기 바른생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에 무궁화가 나오는데 담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을 봉사단에 여러 선생님들이 오셔서 수업을 해주니 아이들에게 무궁화를 확실히 각인 시켜준 것 같아 좋다”라고 말했다.

 

 

만남 대구지부관계자는 “우리나라와 함께 해온 ‘나라꽃 무궁화’를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도 알려 우리나라를 진정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자 이날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도 ‘무궁화교육’을 열어 애국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소 몸에 배인 봉사정신으로 살기좋은 세상만들기에 앞장서 자연환경 보호활동을 비롯 환경정화 활동 지역민을 위한 예술문화봉사 및 이.미용봉사 등 각종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지난 ‘제93회 대구전국체전’ 개막식에서는 1200여명이 12가지 색의 ‘We Are One’과 체전 슬로건 문구 카드섹션을 선보여, 체전을 빛낸 봉사단으로 인정 받은바 있으며,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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