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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구전국체육대회 4일째 정식종목이 되는 그날까지 치열한 메달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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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호회종목을 빛낸 알찬 자원봉사단 활약

지난 11일에 개막한 전국체전이 4일째 접어들고 있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동호인 종목인 족구가 14일 대구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경기에 내빈으로 대한족구협회 송영우 회장, 대한족구협회 상임부 회장, 대구시족구협회 박삼식 회장, (사)자원봉사단 만남대구지부늘푸른자원봉사단(이하 만남대구지부) 남문기 대표, 조원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전국 16개 시·도협회에서 우승한 최강팀만 선발된 선수단은 남·여 일반부, 남·여 고등부, 남·여 대학부가 참가해 치열한 메달쟁탈전을 펼쳤다.

 

송영우 대한족구협회장은 “오늘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실시하는 족구경기는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로의 한걸음 더 다가서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것은 그동안 족구인 모두 엘리트 체육의 활성화와 체육의 활성화와 족구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라며“전국선수단 및 임원여러들께서는 모두 힘을 모아 족구가 세계속의 스포츠로 부각되고, 대한체육회 정식가맹 경기 종목으로 승인 되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한다”고 말했다.

 

박삼식 대구시족구협회장은 “ 이 대회는 참가한 선수 여려분들의 시도를 대표해 참가한 만큼 최선을 다해주시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리 족구협회가 대한 체육회정식종목으로 빠른시일 내 채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 주최측인 대구시는 여자일반 2위(만남대구지부), 남자일반 3위, 고등부(대륜고등학교)가 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얻었다.

 

평소에도 대구·경북일대에서 크고 작은 각종 문화행사는 물론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만남대구지는 이날 경기에도 경기보조 진행요원, 식전행사 의전팀, 상시대기로 활약한 의료팀, 선수단의 응원으로 꾸미야 관악대로 많은 활약을 지역선수단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으며,평소 족구에 대한 애착과 많은 관심과 동호회를 활발하게 이끈 (사)만남대구지부에게 한국족구협회가 감사패를 수여했다.

 

우리의 멋과 문화를 스스로 자랑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고  만남 인터내셔널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 자원봉사단은 응원 서포터즈로 경기장 곳곳에서 전국체전이 성공리에 마칠수있도록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으며, 만남은 순수민간단체로서 세계최초 20만여 명의 세계인과 함께한 세계 평화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글로벌 축제인 ‘제6회 세계평화, 광복하늘문화예술체전’을 성공적으로 주최한 바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 정식종목으로는 42개종이며, 시범종목 3개종이 치러지고

동호인종목으로 치러지는 종목으로는 족구, 바둑을 포함한 17개 종목이 정식종목과 병행하여 치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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