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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직경찰 자택서 쓰러져 의식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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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다 머리 아프다며 일어난 후… 병원, 뇌출혈 판정

인천지방경찰청 소속의 한 경찰관이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3시쯤 인천지방청에 근무하는 A(46)경사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자신의 자택서 쓰러져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아직까지 의식 불명 상태다.

이날 잠을 자다 일어난 A씨는 “머리가 아파 병원에 가봐야 되겠다”며 부인을 깨워 119에 신고하게 한 뒤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A씨는 뇌출혈 판정을 받았으나 뇌압 상승으로 수술을 하지 못해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중이다.

일선서에서 지난 2월 1일자로 청으로 발령 난 A경사는 올 연초 바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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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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