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조직폭력배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10일 A(30)씨 등 9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34)씨 등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달아난 C(32)씨 등 7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재미교포 2세로 미국 폭력조직에서 생활한 전력을 이용 2010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미국 LA를 오가며 필로폰 400그램과 엑스터시 300정을 몸속에 은닉해 밀반입 하는 방법으로 밀반입 하고 조직폭력배인 B씨 등 6명은 이들이 밀반입 한 마약류를 공급받아 재판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