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업소에서 여종업원과 성관계를 하던 20대 남자가 갑자기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29)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 55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마사지 샾에서 종업원 B(42·여)씨와 성관계를 하다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B씨는 경찰에서 “성관계 중 A씨가 갑자기 벽에 기대고 경련을 일으키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공호흡을 했으나 숨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