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의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이 경찰에 고발됐다.
29일 연수구는 A(57·연수구 생활체육협의회장)씨를 공금 유용 혐의로 인천 연수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에 지급해야할 생활체육협의회 소속 지도자 9명의 퇴직금 1천여만원 상당을 뒤 늦게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A씨는 공금 통장의 비밀번호를 바꾼 채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절차에 따라 수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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