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3.4℃
  • 구름많음대전 -2.2℃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0.2℃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1.3℃
  • 흐림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8.4℃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사회

유류운반선 침몰 따른 오염피해 예방작업

URL복사

인천해경, 오일펜스 설치 등 만일 사태 대비

<속보>유류운반선 폭발 사고로 인한 오염 피해 예방을 위해 인천 해경이 수습 작업에 한창이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유류운반선 사고와 관련, 기름 유출 등 오염 피해는 없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해경은 사고로 인한 오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사고 선박의 선체 고정과 기름 이적 작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인천해경은 선체 고정을 위한 2천톤급 2척과 기름 이적을 위한 바지선 1척을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해경은 이날 사고로 실종된 실종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15일 오전 8시5분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북방 3마일 해상에서 4천톤급 유류운반선이 폭발, 선원 5명이 숨지고 6명은 실종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