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3.4℃
  • 구름많음대전 -2.2℃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0.2℃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1.3℃
  • 흐림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8.4℃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사회

실종 방순대원 숨진 채 발견

URL복사

마지막 확인 장소 근처 바다 속서

전역을 앞두고 휴가를 나갔다 실종된 인천 남부서 방범순찰대 소속 의경이 발생 1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6일 오후 2시 40분쯤 중구 연안파출소 인근 바다 속에서 숨져 있는 김모(21·남부서 방순대 소속)수경을 해경 잠수부가 발견, 인양했다고 밝혔다.

김 수경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인천 중구 연안부두에 있는 연안파출소 뒤쪽에서 안으로 2~30미터 들어가 있는 수협 쪽 바다 속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현재 김 수경의 시신은 인근 한 병원의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 수경을 발견, 인양한 인천 해경에서 사건 처리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의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수경은 전역 휴가 중인 지난 9일 오후 11시 59분쯤 발견 장소 근처에서 마지막 모습이 확인된 후 실종됐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