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인천 청년 일자리 3만7천여명 창출

URL복사

추진계획 발표, 2014년까지

인천시는 19일 민선5기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청년일자리 메카’ 프로젝트의 1년간 성과와 2012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청년실업률이 급증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실업 해소와 혁신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한층 더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민선5기 1년의 중간성과를 분석하고 2012년 이후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는 실천사업을 발표했다.

민선5기 1년간의 청년일자리 주요 성과로는 창업지원사업인 JST, 창업보육사업과 청년들의 직장체험을 통한 취업연계사업인 청년인턴, 청년층 맞춤형 직업훈련, 취업지원센터, 청년채용박람회를 통한 청년취업알선 등으로 약 4700명의 신규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2012년도부터 확대 시행하고자 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으로는 청년창업분야사업으로 창업스쿨, 경진대회, 성공CEO 멘토링지원, 창업 동아리 지원을 통한 JST사업 확대와 8개 보육센터에 약 200개 업체지원의 청년창업 보육사업을 전개한다.

청년인턴분야로는 실질적인 청년취업연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규직전환율이 85%를 상회하는 등 취업연계가 높은 청년기업인턴사업을 2011년도 110명에서 2012년도 1000명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중소기업 인식전환을 통한 취업연계를 위한 산업인턴제와 해외인턴을 추진한다.

청년층 직업훈련으로는 발전하는 인천실정에 맞는 맞춤형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뿌리산업 직업훈련, 항만·공항 물류관련 직업훈련, 자동차관련 인재양성사업, SNS 연계 직업훈련, 바이오 산업 등 신성장동력 산업인력훈련에 집중투자 한다.

청년취업알선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신문고, 찾아다니는 취업알선 등 원스탑 청년취업창구를 운영하며,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3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사업 확대와, 인큐베이팅 사회적기업에 신규로 약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청년사회적일자리사업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지역공동체, 마을기업 등을 통한 청년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도 전개한다.

더불어 중소기업 고용확대인센티브제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청년일자리 창출시 인센티브를 금년보다 확대하고, 청년일자리 특화사업으로 인천의 지역 특성을 감안한 뷰티관련 R&D, 원료, 제조, 서비스, 명품산업을 연계한 뷰티도시 조성과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책읽는 중소기업 ‘인오메가’ 플랜을 추진해 청년구직자, 재직자가 창의적인 혁신을 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시는 이러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요 10여개 사업전개와 청년일자리 창출 협의체 구성 등 기반 조성 등을 통해 2012년 약 8200명, 2014년까지 3만7000명의 신규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항공, 항만, 운하, 10개산업단지, 서해5도 등 접경, AG관련산업, 구도심상권 등이 발달돼 있어서 어느 도시보다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도시”라고 말하고 “삼성, LG, 롯데, 시스코, 중국기업 등 글로벌 기업이 속속 유치되고 있어 제2의 스티브잡스, 빌게이츠가 탄생되는 청년일자리메카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소속 여자 탁구단 이다은 선수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정규 프로탁구리그로, 남녀 단식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은 선수는 이승은(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이다은 선수는 프로 무대 첫 우승과 함께 상금 1,800만 원을 품에 안았다. 2005년생인 이다은 선수는 유연한 움직임과 빠른 경기 템포를 바탕으로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하며,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단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려 차세대 한국 여자 탁구 대표주자 중 한 사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승 직후 이다은 선수는 “프로무대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옆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신예 이다은 선수의 첫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더보기
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