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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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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624개사 경쟁력 강화… 35개 지원 사업 ‘풀가동’
일자리센터 5150건 취업실적, 사회적기업 3배 늘어

꺼져가던 용인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민선5기 출범 후 용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지원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성과이다. 우수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결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3대 성장동력으로 이동덕성산업단지, 남사북리공업단지, 양지유통물류설비 단지 조성에 총력 질주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만 69개 기업을 유치했다. 해외통상분야는 1분기에 1006억원 수출실적, 역대 최고 기록이다.

◆경제는 도시성장의 뿌리, 백년 저력 향토기업 육성 총력

김학규 시장은 “건전재정을 위한 장기적 토대를 기업유치와 향토기업 육성으로 다질 것”이라며 “기업행정을 최우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선5기 용인시는 기존의 산업정책국을 경제환경국으로 명칭을 바꾸고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등을 전담할 지역경제과를 신설했다. 적극적 기업유치 행정을 펼치기 위해 기업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인센티브 기준 관련한 조례를 제정했다. 주요공약사항인 중소기업 성장동력 자금지원, 소상공인 창업·경영 지원 확대, 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활발히 시행했다.

용인시에는 2011년 현재 총 1624개 기업(5만2000여명 종업원)이 소재한다. 조립금속, 기계, 장비업체가 306개로 가장 많고 화학·고무·플라스틱업체 231개, 전자·통신·영상·컴퓨터 등 IT업체 184개 등의 순이다. 시는 올해 산업진흥 및 고도화분야 예산 78억원을 들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5개 지원사업 등 산업행정 선진화에 노력하고 있다.

◆3대 성장동력 - 이동덕성산단, 남사북리공단, 양지유통업무 설비

용인시는 북리 공업지역과 이동 덕성산업단지를 성장 동력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금년 5월 민간사업자로부터 제안 받아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한 양지유통업무설비 단지 조성도 경제자립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사면 북리공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1일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함께 북리 지역 일원 116만9166㎡규모 자연녹지지역을 공업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어 금년 3월25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인근 16만1310㎡규모의 자연녹지지역을 일반공업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계획(안)을 확정고시했다. 이동덕성 산업단지는 덕성1단지의 경우 덕성리 417-1번지 일원 101만5638㎡, 덕성2단지는 덕성리 산10번지 36만5000㎡규모로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민간참여사업 방안을 강구해 조속히 단지 조성에 착수, 2014년 준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양지IC 일대 대규모 유통업무설비단지는 2014년까지 조성된다. 총면적 22만4288㎡ 규모로 전문상가단지 5만1086㎡, 농산물유통센터 9134㎡, 공영차고지 4889㎡ 그 외 부대·편익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선다.

◆일자리센터 5150건 취업, ‘쿠키트리’ 대한민국 대표 사회적 기업

용인시일자리센터는 2010년 경기도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금년 5월 중순까지 민간분야 취업실적 5150건을 달성했다. 올해에도 3200개 일자리 발굴, 5000명 취업을 목표로 취약계층 맞춤형 취업지원에 힘쓰고 용인청년뉴딜, 재취업지원교육, 청소년진로아카데미, 기업맞춤형 직무교육, 채용박람회, 찾아가는 이동 잡센터 등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1 용인 여성 채용박람회에는 기업 28개사와 여성구직자 600여명이 참여, 총 30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 110여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사회적기업은. 2010년 5개였던 (예비)사회적기업은 2011년 8월 현재 15개로 늘었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쿠키트리 사업장은 대한민국 대표 사회적기업의 모델로 우뚝 섰다. 올해 ‘1시·군 1사회적기업 육성사업’으로 새터민고용 청소용역업체 ‘사립문’을 지원하고 해든솔 직업지원센터 등 6개 (예비)사회적기업에 ‘전문인력지원사업을 펼친다.

◆기업SOS지원단’ 기업 멘토링제, 기업애로 현장해결

용인시의 기업SOS시스템은 올해에만 8월말까지 840여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해결해나가고 있다. 기업멘토링제는 인허가 부서, 기업체에서 요청한 희망 멘토와 2010년 멘토활동 우수자 6급 공무원들을 멘토로 지정, 관내 65개 중소기업 대상으로 실시한다.

용인시는 금년 상반기에 69개 기업(신설 55개사, 제조시설 설치 8개사, 사업계획승인 6개사)을 유치했다. 증설과 업종변경 등을 통한 사세확장을 한 기업도 30여개 기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4월 용인시 기업유치위원회가 공무원, 대학교수, 기업인,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각계각층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발족됐다. 7월7일에는 기업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 기준 등을 담은 ‘용인시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됐다. 관내 자리잡는 대기업에 입지보조금, 시설투자비, 고용보조금, 교육훈련보조금, 특별지원금 등을 보조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올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성과는 눈부시다. 해외통상지원사업의 올해 1분기 성과는 1006억7900만원의 수출실적으로 나타났다. 해외통상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한 2008년에 202억원의 수출실적, 2009년 132억원, 2010년 404억원 등 지난 몇 년 사이에 수출실적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이다. 2008년부터 올 3월 말까지 누적 수출실적은 1745억6200만원으로, 시가 2008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중소기업에 해외통상 지원사업으로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얻은 결과이다 시는 올해 2억3000여만원을 들여 해외통상촉진단 파견, 해외전시·박람회 단체·개별참가 지원, 인터넷마케팅 지원, 외국어 팸플릿 제작지원 등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서민경제 살리기 - 소상공인 특례보증, 소액대출 등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책은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집약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추천을 통한 경영자금과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데 3억5000만원을 들인다. 전통시장 영세상인 소액대출사업도 금년 3월부터 시행, 6월 말 시행 세 달 만에 38건1억8000만원 대출 실적을 거두는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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