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고물상에 들어가 소란을 피우던 중 종업원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5일 A(45)씨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5일 오후 4시40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재활용센터에 술에 취해 들어가 소란을 피우던 중 종업원을 폭행하고 넘어진 것을 119에 신고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성우(30. 소방사 인천 계양소방서 계산 119안전센터 소속)씨를 폭행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