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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창작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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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서 15~16일 가족함께 즐기는 공연

루이스 캐럴의 원작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서울발레시어터의 전막 발레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용인시는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5시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온 가족을 위한 재미만점 가족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인다.

원작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미 만화와 영화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스토리텔링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공연으로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발레시리즈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작품이다.

2000년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초연 당시 관객점유율 80%라는 흥행성공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또 하나의 레퍼토리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며 환상적인 경험을 하는 앨리스의 이야기가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 위에서 펼쳐지며 제임스 전이 직접 고르고 편집한 재미있으면서도 감성적인 음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어린이들에게는 고전의 서정성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할 수 있는 멋진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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