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하는 자동차 부품 대점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850여만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절취 한 배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7일 A(48)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B씨 등 3명을 장물 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C(46)씨가 운영하는 자동차 부품 판매 대리점에 배달원으로 근무하면서 지난해 11월 초순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모두 49차례 걸쳐 850여만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 등은 A씨가 절취한 자동차 부품을 싼값에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