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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뒤흔든 블록버스터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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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이 공개된다!
<샤오린 : 최후의 결전>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

유덕화, 성룡, 판빙빙, 사정봉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샤오린 : 최후의 결전>이 개봉을 확정 지으며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1월 중국에서 개봉해 현재까지 2011년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샤오린 : 최후의 결전>은 혼돈의 시대 중국, 소림사가 위치한 동봉성을 배경으로 반란군과 외세의 침략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무협액션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비장하게 검을 들고 서 있는 누군가의 검은 형상 안으로 우수에 젖은 눈빛의 유덕화와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성룡, 애잔한 표정의 판빙빙, 세 사람의 각기 다른 표정이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그들 뒤로 강렬한 폭발과 함께 화려한 공중액션을 선보이는 사람들의 모습과 ‘혼돈의 시대, 대륙을 뒤흔들 전설이 시작된다!’라는 강렬한 카피에서 무협액션블록버스터의 장대함이 느껴진다.

영화 <샤오린 : 최후의 결전>은 <천장지구><성룡의 CIA><뉴 폴리스 스토리>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진목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적벽대전><황후화>의 최강 스탭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영화 <화소도> 이후 20년 만에 호흡을 맞춘 월드스타 유덕화와 성룡, 중국 여배우 중에서도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판빙빙, 올해 홍콩금상장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사정봉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절대 권력을 쥔 장군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호우지에’ 역을 맡은 유덕화는 깊이 있는 내면연기와 함께 다양한 무협액션을 선보이고, 위기에서 그를 도와주는 소림사 주방장으로 성룡이 출연해 요리와 무공을 결합한 새로운 액션을 보여준다.

‘호우지에’의 부인 ‘얀씨’ 역을 맡은 판빙빙이 애수에 젖은 눈물연기와 함께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차세대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사정봉은 ‘호우지에’의 의형제에서 그를 배신하는 ‘카오만’으로 출연, 악역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호화 캐스팅과 최강의 제작진이 참여한 무협액션블록버스터 <샤오린 : 최후의 결전>은 오는 8월 25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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