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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야 28만평 16억대 분양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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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불가능 지역 ‘가능’ 속인 일당 28명 무더기 검거

양평경찰서는 기획부동산업체에서 개발이 불가능한 서종면 문호리 소재 임야 28만평을 가분할 후 개발이 가능한 것처럼 속여 서울지역 등 피해자 42명으로부터 약 16억원을 편취한 기획부동산업자 박모(49·여)씨 등 2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22일 양평(署)서에 따르면 4대중앙지 신문에 광고를 내 이를 믿은 피해자들에게 ‘최저가로 분양하는 고수익 투자 및 수도권 특급 투자처’ 등의 허위광고를 낸 후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챙겨 도주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모 부동산 대표 박모(49·여)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임야분양업체와 영업사원으로 각자 업무를 분담한 일당은 서종면 문호리 소재 임야 28만평을 가분할 한 후 지난 2009년 9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개발이 가능한 것처럼 속여 피해자 42명으로부터 투자금 16억원을 챙기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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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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