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9 (월)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0.1℃
  • 구름많음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2.6℃
  • 구름많음울산 3.7℃
  • 구름많음광주 1.9℃
  • 구름많음부산 4.2℃
  • 흐림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5.3℃
  • 맑음강화 -3.9℃
  • 구름많음보은 -2.8℃
  • 구름많음금산 -1.0℃
  • 흐림강진군 2.0℃
  • 구름많음경주시 0.4℃
  • 구름많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사회

자유총연맹, 지방자치 본질 훼손

URL복사

성남지회장 승인 개인 신상 거론 ‘불가’ 재량권 남용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 일부 임원들과 한나라당 최윤길· 이덕수 시의원이 지난 3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남시가 집행 보류한 ‘자유총연맹 운영비 지급’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따라 성남시는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가 명시적 이유도 없이 성남시지회장 개인적 신상을 거론하면서 승인불가 통보를 한 것은 재량권 남용으로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처사여서 지급 중단상태라고 맞서고 있다.

지난 3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회견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지회장 후보가 중앙회장으로부터 인준을 받지 못하는 자유총연맹내부의 행정행위를 빌미로 시가 올해 보조금 예산중 직원 급여와 운영비 4개월치를 집행보류하고 있어 조직내부에 상처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20일 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장으로 K모씨가 선출됐으나 개인 신상의 이유로 중앙회장이 인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자유총연맹 기자회견에 대한 자료배포를 통해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지회장에 대한 중앙회에서 정관 심사 규정에도 없는 개인신상 문제를 거론하면서 명시적 이유 없이 구두로 승인 불가 통보하는 것은 승인권자의 자의에 따른 재량권 남용으로 지방자치의 본질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회 사무국이 이 문제에 대해 대의원회를 소집해 800여회원들의 의견을 중앙회에 전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관하는 자세를 취함에 따라 성남시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지방자치보다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에서 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대해 성남시지회장으로 선출된 K모씨는 “전임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후임 지회장 선출에 대한 정관, 지부(회)규정에 따라 지난해 10월 지회 회원들로부터 지회 운영능력, 지역주민들의 신망 등을 엄격히 심사해 만장일치로 선출돼 중앙회 승인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어떠한 통보도 받는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자율성이 보장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단체에 대해 법의 허용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청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상생 방안 빈틈없이 마련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상생 방안을 빈틈없이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있었다. 유통산업의 규제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의 온라인 규제를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온·오프라인 시장이 공존할 수 있는 상생 방안도 빈틈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특별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존권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을 확실하게 하자고 당에서 요구도 했고 당·정·청이 이 부분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대표단회의에서 “과로와 심야노동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해야 하는 정부의 역할은 어디 갔느냐? 더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입법으로 보장해야 할 여당의 책임은 어디 있느냐?”라며 “기업들이 제기하는 규제 불균형를 해소하기 위해, 매일 밤 몸을 축내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가 외면돼선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 전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획전 ‘하루키를 말할 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삶과 문학적 세계관에서 출발해 그의 문학적 서사와 감수성, 취향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시각예술 안에서 어떻게 변주되고 대중과 교감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플랫폼엘은 이러한 맥락들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공감각적으로 연결해 관람객을 자연스럽게 사유의 흐름으로 이끌며, 작가의 궤적을 따라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간을 제안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와세다대학교 국제문학관(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가 간직해 온 의미 깊은 소장품과 작업의 오랜 동반자였던 일러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1942-2014)의 원화 200여 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두 작가의 작업과 일화를 통해 창작 과정에서 주고받은 긴밀한 관계성을 살펴봄과 동시에 하루키의 삶과 세계관을 마주한다. 아울러 무라카미 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 강애란, 김찬송, 순이지, 이원우, 이진영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