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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가득한 감성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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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날의 꿈> 개봉 확정!

무사고 18년 인생의 소녀에게 찾아온 두근거리는 첫사랑을 그린 감성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이 개봉을 확정했다.

오는 6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은 한국형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을 목표로 기획부터 제작, 완성까지 총 11년의 시간이 걸린 장기 프로젝트.

여기에 더해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은 총 작화 수 10만장으로 완성된 사실감 넘치는 비주얼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선보이며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은 모든 것이 순수했던 시절을 배경으로,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평범소녀 ‘이랑’에게 찾아온 가슴 뛰는 첫사랑을 명랑한 웃음과 서정적인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

특히 누구나 한 번씩 경험했던 ‘첫사랑’의 애틋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공감대 넘치는 재미를 전하는 동시에 세심한 고증과 섬세한 그림 작업을 통해 완성된 1960대 말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품들은 현란한 3D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소중한 날의 꿈>만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이 기대를 더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 ‘박신혜’와 ‘송창의’ 그리고 ‘오연서’의 목소리 연기를 감상할 있다는 점이다.

인기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비롯 흥행작 <시라노 연애조작단>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신혜는 주인공인 ‘이랑’의 목소리를 맡아 극 전체를 이끌어나간다.

여기에 더해 뮤지컬 스타에서 최근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훈남 종결자로 등극한 송창의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을 꿈꾸는 ‘이랑’의 첫사랑이자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을 꿈꾸는 ‘철수’역을 맡아 목소리만으로도 훈훈한 매력을 발산한다.

아울러 영화 <여고괴담5>, <울학교 ET>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동이’에서 인원황후 역을 통해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한 오연서는 ‘이랑’의 절친이자 60년대 차도녀 ‘수민’역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11년의 제작기간과 10만장의 작화로 완성된 한국형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소중한 날의 꿈>은 오는 6월 16일 개봉, 공감 넘치는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올 여름 색다른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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