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도대체 왜들 이러세요~~!!”

URL복사

초특급 이웃 전쟁 코미디!…<수상한 이웃들> 개봉 확정!

‘봉계’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이웃들의 판타스틱하고도 어메이징한 일주일을 그린 코믹 종결 무비 <수상한 이웃들>이 2011년 상반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강력한 웃음 폭탄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1년 상반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초특급 코믹 종결 무비 영화 <수상한 이웃들>은 지역단 하나의 신문사‘봉계신문사’를 중심으로 기자, 편집장, 이웃 간의 서로 먹고 먹히는 일주일간의 어메이징한 코믹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낸 초 특급 코믹종결 무비. 제15회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1997년 이정재, 주현 주연의 코믹 영화 <박대박>이후 13년 만에 코믹물로 다시 돌아온 양영철 감독의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상한 이웃들>은 사법고시를 계속 떨어지다 마누라 등에 떠밀려 작은 지역신문인 봉계신문의 취재 기자로 억지로 살아가는 ‘종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막힌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웃주민들과의 우당탕탕 한바탕 소동을 맛깔나고 따스하게 그리고 있는 코미디.

사건의 중심인물인 주인공 ‘종호’역에는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드라마 <드림하이> 등 영화, 드라마, 연극 모든 분야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 박원상이, 그의 아내 ‘미라’ 역에는 영화 <살인의 추억>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연기파 배우 전미선이 출연한다.

특히 최근 MBC 미니시리즈 <로열 패밀리>에서 재벌가의 무서운 첫째 며느리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는 전미선은 <수상한 이웃들>로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차도녀 이미지의 대명사 윤세아와 최근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통통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윤승아가 각각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사투리 작렬에 시원시원하게 한 성격하는 ‘혜정’과 사차원인 묘령의 소녀 ‘윤미’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수상한 이웃들>은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한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박원상, 전미선, 윤세아 등 안정감을 주는 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윤승아, 윤희석 등 감칠 맛 나는 조연들의 연기는 관객들을 유쾌하게 만들 것이다.

영화 <수상한 이웃들>이 오는 4월 14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강력한 웃음 폭탄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수상한 이웃들>의 포스터는 하루도 바람 잘날 없는 ‘수상한 이웃’들의 본거지 ‘봉계’에서 연일 터지는 사건사고들의 장본인인 극 중 주인공들이 단체로 ‘봉계 신문’ 1면에 대서 특필 된다는 컨셉을 토대로 만들어 졌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신문에서 단체로 튀어나오는 듯한 수상한 이웃들의 모습. 기막히고 황당한 이 주인공들은 신문 1면을 장식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포스터 메인 카피인 “도대체 왜들 이러세요!?”라는 말에 정신없이 싸우다 멈춘 듯 단체로 신문을 뚫고 나온 모습으로 앞으로 이들이 들려줄 좌충우돌 이웃 전쟁 스토리를 궁금케 한다.

또한 포스터 내에 등장하는 신문의 기사가 실제 영화 <수상한 이웃들>을 다룬 기사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포스터 속 봉계 신문에 기재된 기사는 실제 부산일보 박종호 기자가 쓴 ‘박종호 기자가 출연한 <수상한 이웃들> PIFF에 초대되다’라는 제목의 블로그 기사. <수상한 이웃들>에 등장하는 봉계 신문 박종호 기자와 동명이인이라 눈길을 끌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양영철 감독과 함께 영화를 볼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기재되어 있다. 실제 영화의 기사가 포스터에 그대로 들어간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포스터를 보는 재미를 더 한다.

사연도 개성도 각양각색인 문제들로 똘똘 뭉친 봉계마을 수상한 이웃들은 서로의 오해 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버라이어티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2011년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초특급 코믹 종결 무비 <수상한 이웃들>은 오는 4월 14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력한 웃음을 전달할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미국 간 상호관세협상 타결…한미 동맹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한국과 미국 간 상호관세 협상이 타결됐고, 이를 통해 한미 간 산업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한미 동맹도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양국 협상이 타결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타결했다"며 "큰 고비를 하나 넘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촉박한 기간과 녹록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정부는 오직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전략 다듬기를 반복한 끝에 오늘 드디어 관세협상을 타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상으로 정부는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미국 관세를 주요 대미 수출 경쟁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으로 맞춤으로써 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통상 합의에 포함된 3500억 불(달러) 규모의 펀드는 양국 전략산업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으로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에너지 등 우리가 강점을 가진 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이 중 1500억 불은 조선협력 전용 펀드로 우리 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광복’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 체험 등 풍성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은 되새기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짚고, 구민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다. 작가와의 만남부터 뮤지컬 공연, 체험, 상시 행사까지 금천구 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독산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올바른 역사 인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자유를 만난 날, 작가를 만나다!(8월 9일~30일 매주 토)’, 광복 관련 그림책 독서 이벤트 ‘오늘의 그림책(8월 11일~17일 상시 운영)’을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되돌아보는 광복절’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정신을 다룬 창작 뮤지컬 ‘영웅’을 각색한 ‘1인 뮤지컬 공연(8월 27일)’, 어린이 대상 체험 ‘독립운동가 김구 키링 만들기(8월 한 달간)’, ‘태극기 부채 만들기(8월 6일)’ 등을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은 조국의 광복을 이끈 순국선열들에게 보내는 손 편지 시간 ‘광복의 그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