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4 (수)

  • 흐림동두천 0.6℃
  • 흐림강릉 7.3℃
  • 흐림서울 3.6℃
  • 대전 3.3℃
  • 대구 5.5℃
  • 울산 8.3℃
  • 광주 8.4℃
  • 부산 10.6℃
  • 흐림고창 9.0℃
  • 흐림제주 15.4℃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3.9℃
  • 흐림강진군 8.6℃
  • 흐림경주시 5.5℃
  • 흐림거제 8.5℃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나탈리 포트만’이 선택한 블록버스터!

URL복사

<토르 : 천둥의 신>개봉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아이언맨> 시리즈의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새 작품 <토르 : 천둥의 신>이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된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포스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통해 베일을 벗은 <토르 : 천둥의 신>은 2011년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내며 올 해 4월 말부터 시작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즌의 첫 주자로 시원한 볼거리의 블록버스터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스파이더맨, 아이언맨에 이은 마블코믹스의 또 다른 대표 캐릭터이자 원작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토르’가 영화로 재탄생되어 미국 개봉에 한 주 앞서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히어로 무비의 새로운 서막을 열며 전세계 흥행을 이끈 <아이언맨>의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야심 찬 신작 <토르 : 천둥의 신>은 전쟁을 일으킨 죄로 인간의 세계로 추방당한 ‘토르’가 모두를 위협하는 거대한 위기에 맞서 자신의 능력과 정체성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비주얼과 파워풀하고 개성강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블랙 스완>으로 올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관왕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나탈리 포트만’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미국 영화 사이트에서 2011년 최고 기대주로 선정된 준비된 스타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역)의 야성적 매력과 전설적인 배우 ‘안소니 홉킨스’의 카리스마가 더해진 <토르 : 천둥의 신>은 런던과 뉴욕의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4회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강력한 내공의 블록버스터 탄생을 기대케 한다.

반쯤 돌아선 옆 얼굴의 ‘토르’의 모습이 담긴 이번 티저 포스터는 카리스마와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특히 ‘토르’의 심볼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인 해머는 그 크기와 모양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토르’의 힘의 원천이자 예측을 불허할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과 파워를 지니고 있는 절대 무기 해머와 함께 지금껏 영화화된 기존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야성적 매력을 지닌 ‘토르’의 모습은 새로운 충격의 액션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한층 강렬한 비주얼의 뉴 히어로 ‘토르’의 등장과 더불어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 스펙터클한 볼거리 속에 두 개의 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서사를 담아낼 <토르 : 천둥의 신>은 블록버스터를 기다려온 관객들을 사로잡을 화제작으로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원작의 독보적인 인기와 더불어 신선한 캐릭터, 스펙터클한 서사로 <아이언맨>을 넘어서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2011년첫 번째 블록버스터 <토르 : 천둥의 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나탈리 포트만이 선택한 차기작이자, 2011년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야성적 매력이 더해진 스펙터클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정수를 보여줄 <토르 : 천둥의 신>은 오는 4월 28일 2D와 3D로 국내 관객들과 조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연말연시 안전 대책 이중, 삼중으로 점검하고 인력 최대한 많이 배치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연말연시 국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성탄절 그리고 연말연시를 맞이해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들이 많이 예정돼 있다”며 “국민 안전에 있어서는 지나친 것이 부족한 것보다 수백 배 낫다. 과하다고 비난받더라도 위험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행사일 경우에 방심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들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해서 안전 대책을 이중, 삼중으로 점검하고 안전 인력을 최대한 많이 배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해수부를 끝으로 정부 업무보고가 사실상 마무리된다”며 “사상 최초라는데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서 국정 운영의 투명성, 책임성이 높아지고 국민 여러분의 주권 의식도 내실있게 다져졌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생중계 과정에서 일부 부처나 기관의 미흡한 보고를 우리 국민들께서 댓글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지적하고 바로잡는 사례도 많았다. 저에게도 알지 못하던 새로운 지적 사항이나 문제 제기를 요청하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내란전담재판부법 국회 통과...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개최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률안 제2조(적용대상)는 “이 법은 내란·외환 및 반란 범죄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건 중 정치·경제·사회적으로 파장이 크고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어 국가적 중요성이 인정되는 사건 또는 다른 법률로 재판기간이 특별히 정하여진 사건(이하 ‘대상사건’이라 한다)에 관하여 적용된다. 1. ‘형법’ 제2편제1장 내란의 죄 및 제2장 외환의 죄에 대한 사건. 2. ‘군형법’ 제2편제1장 반란의 죄에 대한 사건. 3. 제1호와 제2호의 사건과 관련하여 고소·고발되거나 수사과정에서 인지되어 기소된 관련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제5조(재판의 전속관할)제1항은 “수사단계에서 압수·수색·검증·체포 또는 구속영장의 청구(통신비밀보호법상 통신제한조치,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에 대한 허가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와 관련된 사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전속관할로 한다”고, 제2항은 “제1심 재판은 제7조제1항에 따라 설치된 전담재판부가 속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전속관할로 한다”고,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