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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켠이 소년에서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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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짜릿한 키스, 스크린 복귀작 <꼭 껴안고 눈물 핑>에서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개성만점의 귀여운 켠 역할로 전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국민남동생으로 등극했던 이 켠이 군 제대 후 소년에서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첫 스크린 복귀작 <꼭 껴안고 눈물 핑>을 통해 두 매력적인 여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순수 청년으로 변신, 생애 첫 키스씬을 소화해내며 물오른 성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혼성그룹 UP에서 귀여운 외모로 누나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나아가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국민남동생으로 등극했던 이 켠이 어느덧 완숙한 남성이 되어 돌아와 뭍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꼭 껴안고 눈물 핑>을 선택해 사랑 앞에 거침없는 당찬 단비(고준희)와 든든한 나무와 같은 첫사랑 아내 미선(신동미) 사이에서 갈등하는 어리버리 품절남 찬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의 비밀스런 연인 단비 역할로는 신민아의 뒤를 잇는 20대 뉴 커밍 청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준희가 맡아 이 켠의 생애 첫 키스씬을 함께했다.

여배우 공포증이 있는 이 켠은 무척이나 떨렸지만 수줍음을 숨기고 능청스럽게 역할에 몰입해준 고준희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첫 키스씬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화의 가장 로맨틱한 장면으로 손꼽히는 프러포즈 씬에서는 안전 장비 없이 3층 높이의 빌라를 타고 올라가는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환호를 사기도 했다.

아내 미선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창문을 두드려 장미꽃을 전달하는 장면으로 당초 와이어 장비를 사용하기로 했지만 너무 티가 나던 차, 갓 제대한 이켠이 선뜻 안전 장비 없이 촬영에 나섰다고 전해진다.

수많은 스태프들이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도 무사히 촬영을 마쳐 한국판 희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프러포즈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

또한 이켠은 영화 속에서 깜짝 UP시절 추억의 댄스를 살짝 선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을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첫사랑 연상누나와 결혼하고 다른 일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연극배우 찬영은 자신의 꿈과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느닷없이 찾아온 사랑에 갈등하게 된다.

돈, 사랑, 꿈.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중요한 세 명제들을 무방비상태로 직면하게 되는 찬영의 모습에서 현실 속의 우리의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이 켠은 연극을 향한 꿈과 문득 찾아온 사랑, 그리고 지켜야 할 가정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찬영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진한 공감을 얻어내며, 방황하는 20대 청춘의 성숙한 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켠의 스크린 복귀작인 철부지 남편 찬영의 달콤한 스캔들 <꼭 껴안고 눈물 핑>은 봄처럼 피어나는 청춘의 온기와 설렘을 품고 3월 10일, 살랑살랑 봄바람처럼 극장가를 찾아온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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