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스크린을 접수했다

URL복사

영화<글러브> 1월 27일 개봉일 확정!

대한민국 서스펜스의 장을 새롭게 연 강우석 감독이 이번엔 ‘휴먼 드라마’에 도전한다.

바로 1월 27일 개봉일을 확정한 영화 <글러브>가 바로 그 것.

영화 <글러브>가 눈길을 모으는 것은 강우석 감독이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는 것뿐 아니라 영화<실미도>에 이어 실존 주인공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했다는 데 있다.

그간코미디, 액션, 스릴러 등 어떤 장르를 불문하고 보는 이를 몰입하게 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강우석 감독이 선택한 이번 영화<글러브>는 국내최초 청각장애 야구부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를 모티브로 재구성한 이야기.

이미 영화<실미도>를 통해 우리 역사에 숨겨진 실화를 통해 전 국민의 가슴을 울리고, 1천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는 그가 이번엔 어떤 이야기로 관객들의 감성을 울릴 것인지 벌써부터 영화계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재하는 야구부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다보니 제작진은 사전준비에서부터 리얼리티를 더하기 위해 영화<실미도> 못지않은 사전 제작을 준비해야 했다.

촬영 몇 개월 전부터 전국 야구장을 찾아보는 것은 물론이고, 야구부로 등장하는 전 출연진이 합숙훈련을 하며 팀 내 호흡과 개별 실력을 쌓아갔다.

강우석 감독 역시,“기존의 영화들은 거친 이야기에 격한 스타일의 영화들이 많았다면 이 영화는 오히려 이전 영화들보다 감정적인 울림이 격한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글러브>는 2010년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 감독상 2관왕을 차지하며 흥행성뿐 아니라 작품성도 인정받은 강우석 감독과 마찬가지로 2010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다시한번 그 미친 연기력을 입증한 정재영의 랑데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이미 영화<이끼>를 통해서 두 사람의 최강 시너지 효과를 목격한 바 있기에 이번 작품에서도 두 사람이 어떤 화학 작용을 만들어 낼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글러브>는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았던 아마추어 고교 야구부와 기적 같은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 프로투수의 1승을 향한 리얼 도전기로 2011년 1월 개봉하여 전 국민의 가슴에 대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회, 경제 대정부 질문…확장 재정·상법 개정안·노란봉투법·소비쿠폰 '부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7일)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 등을 놓고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칠승·정태호·이언주·주철현·허성무·김영환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민주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이재명 정부 정책 성과를 조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당시 세수 결손 사태 등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정부 질문을 사실상 '청문회' 성격으로 규정하고 정부 정책을 송곳 검증할 계획이다. 4선인 김상훈·이헌승·조은희·조승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와 상법 개정안·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등의 문제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비교섭단체에서는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정부질문에 참여한다. 정부 측에서는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등이 출석한다. 여야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놓고도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여권은 "밭에 씨를 뿌려야 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