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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할 6인의 기사단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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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개봉 확정,포스터 공개

‘마녀호송단’이라는 판타지적 소재와 중세시대 십자군 전쟁을 완벽하게 재현한 거대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1년 첫번째 판타지 액션 대작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이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거대한 서막을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흑사병과 십자군 전쟁으로 폐허가 된 14세기 중세의 모습을 배경으로 악의 세력에 맞선 ‘마녀호송단’의 리더 ‘베이먼’(니콜라스 케이지)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워 영화의 스케일과 장중한 액션감을 드러냈다.

‘마녀의 저주로부터 세상을 구하라’는 카피는 6인의 기사단에게 내려진 단 하나의 임무로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호기심을 더한다.

영화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은 흑사병이 창궐한 암흑의 시대, 마녀로 의심되는 소녀를 호송하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 6인의 기사단과 세상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판타지 액션 대작.

금세기 최고의 액션 배우인 니콜라스 케이지가 십자군 전쟁의 영웅이자 마녀호송단의 리더인 ‘베이먼’역을 맡아 전쟁에 환멸을 느끼고 고뇌하는 인간적 모습과 악의 세력에 맞선 강인한 기사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헬보이>의 론 펄먼, <뱅크 잡>의 스티브 캠벨 무어 등이 마녀호송단에 합류한 기사들로 분해 각자의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 영화에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다크나이트> 제작진이 선사하는 스펙터클한 전투씬과 리얼한 중세 액션이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식스티 세컨즈> <스워드 피쉬> 등 주로 스피디한 현대 액션물에서 재능을 발휘했던 도미닉 세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중세 판타지 액션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 한 단계 진화한 판타지 액션 대작을 기대케 한다.

포스터 공개와 함께 2011년 첫번째 판타지 액션 대작의 서막을 알린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은 내년 1월 13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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