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5 (일)

  • 흐림동두천 13.3℃
  • 맑음강릉 12.8℃
  • 구름많음서울 14.4℃
  • 맑음대전 15.0℃
  • 맑음대구 18.2℃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4.5℃
  • 맑음부산 12.8℃
  • 맑음고창 13.6℃
  • 맑음제주 15.7℃
  • 흐림강화 9.2℃
  • 맑음보은 14.8℃
  • 맑음금산 15.4℃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6.5℃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사회

경찰에금품 준적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연 평균 132만원

URL복사

경찰청이 민원인을 상대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찰관에게 금품을 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평균 제공액이 연간 132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임동규 의원은 지난해 말 경찰청이 '리서치21'에 의뢰해 지난해 교통사고 조사, 유해업소 단속, 교통사범 지도단속, 총포·도검·화약류 소지허가 등 경찰 민원업무 경험자 7320명을 대상으로 외부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품 제공률은 0.37%(27명)에 불과했지만 응답자의 평균 제공 빈도는 2.18회, 제공 규모는 131만9400원으로 집계됐다.

 

향응 제공률은 0.44%(32명)로 나타났다. 제공자 1인당 평균 3.28회, 81만4500원 상당을 제공한 것이다.

 

민원 업무별로는 금품의 경우 음주나 무면허 등 '교통사범 지도단속'에서 제공률(0.64%·47명)과 제공 빈도(제공자 1인당 2.67회), 제공 규모(제공자 1인당 182만3800원)가 가장 높았다.

 

향응 제공률은 '유해업소 단속'에서 1.17%(86명)로 가장 높았다. 제공자 1인당 제공 빈도와 제공 규모는 '교통사고 조사'에서 각각 5.30회와 239만1000원으로 최고였다.

 

지방청별로는 금품의 경우 전남청이 395만5000원(1.5회)으로 금액이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청 374만5000원(4.8회), 부산청 61만3300원(1.33회) 등의 순이었다.

 

향응은 서울청이 316만8800원(6.25회)으로 가장 많은 순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으로 127만7500원(5회), 인천청은 113만원(9.5회)으로 뒤를 이었다.

 

금품·향응·편의 제공 시기는 '업무처리 후'가 20.7%로 가장 많았고 '업무처리중'이 17.2%, '업무처리 전'과 '특별한 때'가 각각 13.8%, '수시로'가 12.1%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제공 이유로는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와 '일 처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가 나란히 20.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업무 편의를 위해'(17.2%),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한 처벌 무마나 완화 등을 위해'(10.3%) 등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금품 관련 징계를 받은 경찰관도 매년 늘고 있어 확실한 근절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IFS 창업 박람회 성료...다양한 외식·서비스 브랜드 창업 정보 공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대 규모 ‘2026 상반기 제60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지난 2일~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 RX Kore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파트너사, 예비 창업자들이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로 개최됐다. 약 300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700개 부스가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창업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생 프랜차이즈와 협력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한 ‘라이징 스타관’이 운영됐고, 해당 특별관은 참가 비용 부담을 낮추고 창업전과 산업전 내 별도 공간으로 구성되며, IFS 특별 심사위원단의 검증을 거친 브랜드를 중심으로 참관객에게 신뢰도 높은 창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사들을 위한 IFS 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 비즈매칭도 운영됐다. 비즈매칭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박람회 참가 파트너사, 국내외 유통사, 마스터 프랜차이즈 간의 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1:1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으로, 사전 매칭을 통해 전시장 내에서 효율적인 상담 기회를 무상으로 제

정치

더보기
주호영, 대구광역시장 무소속 출마?...“4월 8일 선거에 대한 입장 밝히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지만 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 행정안전위원회, 6선, 사진)이 오는 8일 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주호영 의원은 5일 공지문을 발표해 “수요일 오전 이번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한 제 입장을 말씀드리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정리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3일 주호영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공천배제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공천은 고도의 정치적 의사결정이므로 징계처분 등과 비교해 정당 활동의 자율성 보장이 더 강하게 요구되는 영역이다. 다소 불합리하다거나 공정성에 의문이 있다는 사유만으로 무효라고 판단할 수 없다”며 “(주 의원의) 소명 자료만으로 효력 정지를 구할 피보전권리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 국민의힘이 당헌·당규에서 정한 절차를 현저히 위반하거나 객관적 합리성을 현저히 잃은 심사를 했다는 등의 중대한 위법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주호영 의

경제

더보기
IFS 창업 박람회 성료...다양한 외식·서비스 브랜드 창업 정보 공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대 규모 ‘2026 상반기 제60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지난 2일~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 RX Kore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파트너사, 예비 창업자들이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로 개최됐다. 약 300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700개 부스가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창업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생 프랜차이즈와 협력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한 ‘라이징 스타관’이 운영됐고, 해당 특별관은 참가 비용 부담을 낮추고 창업전과 산업전 내 별도 공간으로 구성되며, IFS 특별 심사위원단의 검증을 거친 브랜드를 중심으로 참관객에게 신뢰도 높은 창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사들을 위한 IFS 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 비즈매칭도 운영됐다. 비즈매칭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박람회 참가 파트너사, 국내외 유통사, 마스터 프랜차이즈 간의 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1:1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으로, 사전 매칭을 통해 전시장 내에서 효율적인 상담 기회를 무상으로 제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