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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환경 생태도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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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최종 승인

양평군의 각종 지역개발사업과 팔당호 수질개선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4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안)이 환경부의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하수도시설 재정비가 가능해져 수도권 제일의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활기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승인으로 오염총량관리계획의 개발사업을 반영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 같은 해 12월 환경부 산하 환경유역환경청에 승인요청 이후 이날 최종 승인을 받은 것으로 그 동안 한강유역환경청의 보완요구사항에 대해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대안을 강구해 왔다.

특히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양평군의회의원, 경기도의회의원,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를 비롯한 NGO 등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공공하수처리시설용량 확보와 조속한 승인을 위해 꾸준한 협의를 거듭한 결과 만족할 만한 수준의 성과를 일구어냈다.

이번에 승인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내용을 보면, 계획기간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20년간의 장기계획이다.

2015년까지 양평제2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 국수·용문산공공하수처리시설 등 8개소에 총 처리용량 1만1900㎥/일 및 소규모공공시설 8개소에 총 처리용량 380㎥/일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신·증설돼 총 13개소에 4만5600㎥/일 시설용량이 증가된다.

하수처리구역도 기존대비 14% 증가된 63.46㎢로 확대돼 기존 오염총량관리계획에 반영된 개발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승인직전까지 난관에 부딪혔던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2400㎥/일) 신설 승인은 양서면 국수리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군 관리계획 시가화 개발 예정지역으로 역세권개발 및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승인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2015년까지 사업비 1824억원을 투입,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및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추진해 하수도보급율을 93.5%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며 “친환경적인 지역개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균형 있는 지역발전의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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