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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수도권지역 물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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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수도권일대 쏟아진 집중 호우로 인천, 서울, 경기 일대가 침수 되면서 이 일대 출근 가능한 공무원 전원에 대해 총동원령을 내렸다.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이 일대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해 총동원령을 내리고 소방장비 4천여대와 소방인력 3천여명과 지자체 공무원들을 투입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도 2천400여명을 동원 비상근무에 돌입 침수지역 교통 통제와 재난에 대비 하고 있다.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로 장봉도 170mm,서구 공촌동 129mm,영종도 75mm 등에 집중 호우가 쏟아져 주택 1.000여채와 도로 10여곳이 침수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계양구 작전동 저지대 단독주택 50여가구, 서구 공촌동 저지대 일대 단독주택 50여가구가 물에 잠기는 등 계양구, 부평구, 서구 일대 1천148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계양구 계산동 898 한우리 아파트 축대가 무너져 내리면서 주차되어 있던 A(28)씨의 전국 60저53XX호 토스카 승용차가 파손 되는 등 9대의 차량이 파손 됐다.

 

또 계양구 효성동 굴다리가 침수돼 차량 진입이 통제됐고 작전역 앞 4차선 도로도 물에 잠겨 차량이 통제되기도 했다. 현재 대부분의 교통 통제는 해제돼 정상 운행 되고 있으나 도로 곳곳이 비피해로 인해 정체되고 있다.

 

지하철 침수 피해도 잇따라다 서울역∼사당역을 운행하는 4호선 구간과 1호선 구로∼인천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1호선 구간은 6시30분 복구됐고 4호선 구간은 7시25분부터 신용산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것을 제외하고 정상 운행하고 있다.2호선도 홍대입구역에서 아직 무정차 통과하고 있으나 이날 밤 11시까지는 복구할 것으로 알려 졌다.

 

이와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에 내린 기습 폭우로 주택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즉시 지급하도록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피해에 한해서는 담당공무원의 확인만으로 재난지원금을 즉시 집행토록 해달라"라며 "특히 추석연휴로 지원금 지원이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재난지원금은 보통 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후 지급토록 돼 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추석명절을 코앞에 둔데다 피해가 예상보다 커 조기집행을 서둘러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난지원금은 침수 피해 100만원, 주택 반파 450만원, 완파 900만원 등으로 차등 지급된다.

 

맹 본부장은 "마을회관 등에 대피한 이재민에 대해여는 구호물품을 즉시 지급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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