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는 제부인 조선족이 갈비뼈 골절상을 입자 또 다른 여동생 등과 짜고 여동생의 남편 건강보험카드로 병원 입원 치료를 받고 남편 명의로 가입된 보험사에 제출해 보험금을 편취 한 일가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0일 A(51)씨 등 4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7월 17일 제부인 조선족 씨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상해를 입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을 알고 동생 등과 짜고 동생의 남편 의료보험 카드를 이용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병원에서 19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으로부터 1백원상당의 보조금을 받고 입. 퇴원확인서 등을 남편의 명의로 가입한 보험사에 제출 보험금 11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