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던 공장 창고에서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침입해 자재를 절취하는 방법으로 500여만원 상당의 자재를 절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9일 A(44)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08년 4월 중순경 B(33)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회사 자재창고에서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침입해 자재를 절취하는 등 모두 10여차례 걸쳐 500여만원 상당의 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