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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연휴양림 조성 경기도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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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김문수 지사 면담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4일 김문수 경기지사를 면담하고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의왕시 현안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도가 추진 중인 총 사업비 67억원 규모의 바라산 휴양림 조성사업과 내년에 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청계천 자연형 하천 조성 사업을 김 지사에게 설명하고 차질 없는 사업 완료를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도지사 방문에 이어 모든 경기도청 내 실국과를 두 시간 동안 순방했다.

이날 김 지사는 김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백운호수 지식문화밸리사업 및 왕송호수 개발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한 후 철도산업특구가 조기 지정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와 경기도 철도담당 부서와 적극 협의토록 지시했다.

특히 그린벨트가 88.7%를 차지하는 의왕시의 특성을 감안해 경기도가 갖고 있는 그린벨트 해제총량을 유연성 있게 의왕시에 할당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전제 조건”이라면서 “필요할 경우 기탄없이 도지사에게 현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협조와 이해를 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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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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