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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피판송(PiFan Song)’으로 PiFan의 감동을 먼저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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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로고송 제작 참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다가오는 영화제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영화제 로고송인 ‘피판송(PiFan Song)’을 제작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영화제의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장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영화제 로고송, ‘피판송(PiFan Song)’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은 쉽고 경쾌한 멜로디와 재미있는 노래가사로 국내 각종 영화제와 찾아가는 거리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신나는 인디음악의 세계로 이끌어 준 ‘좋아서 하는 밴드’가 맡았다.

 
2008년부터 거리 공연을 시작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좋아서 하는 밴드’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진솔한 가사가 더해져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인디밴드다.


2009년 첫 앨범 <신문배달>과 2010년 두 번째 앨범 <취해나 보겠어요>을 발표하며 더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좋아서 하는 밴드’는 ‘한국대중음악축제-2009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인기상 수상, ‘2009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에서 ‘최고의 루키‘로 선정 되는 등 대중성은 물론 음악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밴드다. 또한 ‘좋아서 하는 밴드’의 음악과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영화 <좋아서 만든 영화>(고달우, 김모모 감독, 2009년)는 2009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국내에서 개봉하며 많은 영화 팬들에게도 ‘좋아서 하는 밴드’의 이름은 화제가 되었다.
 
 
한여름의 영화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청량제 역할을 해 줄 ‘좋아서 하는 밴드’가 직접 만드는 ‘피판송(PiFan Song)’은 6월 15일 공식 기자회견 시 최초 공개되며, 이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진행되는 행사장 곳곳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또한 ‘피판송(PiFan Song)’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좋아서 하는 밴드’의 공연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관객에게 직접 찾아가서 관객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를 마련한다. ‘피판 무브먼트(PiFan Movement)’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벤트에서는 올해 처음 ‘피판송(PiFan Song)’ 을 제작한 ‘좋아서 하는 밴드’ 외에 ‘달콤한 소금’, ‘십센치’ 등 국내 인디 음악 밴드는 물론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코미디 서커스 마임극을 선보이는 ‘퍼니스트’ 등 음악, 마임,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부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거리 아티스트 공연 이벤트인 ‘피판 무브먼트(PiFan Movement)’를 통해, 눈으로만 즐기는 영화제가 아닌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관객에게 더욱 가까이, 관객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축제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흥겨운 공연 이벤트들은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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