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 4천 5백만 원으로,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중소기업 IP(지식재산) 긴급지원 △혁신·벤처기업 인증취득 수수료 지원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등이다.
먼저 대구상공회의소(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IP(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경영 혁신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도 이어진다.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은 제조업 영위 기업에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를 최대 200만 원 지원하며,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은 인증평가 수수료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 클리닉도 진행해 7개 분야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 사업들은 지난 5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예산 소진까지 접수를 받는다.
또,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청년 인력 유입과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내 중소기업이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임차비 월 30만원의 임차비를 10개월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