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월 8일(일)까지 148아트스퀘어 전시실, 중앙홀, 다목적소1·2 일원에서 기획전 「Behind the Scene – 그들은 어떻게 거장이 되었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의 성장 뒤에 숨은 갤러리스트의 안목과 여정을 조명하며,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획으로 마련되었다. 평생에 걸쳐 3천여 점의 작품을 수집해온 표갤러리 표미선 대표의 소장품 중 엄선된 50여 점이 공개된다.
참여 작가로는 이우환, 김창열, 윤명로, 임직순, 김태호, 곽훈, 김용익, 허달재, 김흥수, 마유카 야마모토, 바탈얌쿠, 지희킴, 인준, 박성태, 박영하, 이우림, 권현진, 이용덕, 김미로, 조나단 브롭스키, 차민영, 정창섭, 곽덕준, 신성희, 세키네 노부오, 매즈 크리스틴센 등 국내외 주요 작가 30여 명이 포함된다.
전시는 ‘발견’과 ‘성장’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전시실에는 이우환 작가의 대형 작품이 메인으로 배치되어 소장자의 미술적 여정의 출발점을 상징한다.
중앙홀에서는 국제화와 교류의 확장기를 담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다목적소1·2에서는 신진 작가 및 발굴 작가들의 실험적 작품을 통해 미래지향적 예술 생태계를 제시한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내 수준 높은 시각예술 콘텐츠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다층적인 전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148아트스퀘어의 문화거점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엄태현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예술의 성장은 작가뿐 아니라 이를 발견하고 지원한 이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예술의 이면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전문 도슨트 3인이 진행하는 일반 전시 해설 프로그램(총 20회)과 함께, 표미선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특별 전시 해설회(1회)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시와 관련한 기타 문의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054-630-8713)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