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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푸른나무재단 ‘2026 UN 청소년 대표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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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뉴욕 UN 본부에서 직접 포럼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기회
국제 포럼 연설, 국제 네트워킹, 국제기구 전문가·공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 혜택
5년간 54명의 수료자 배출, “모의 UN이 아닌 UN 본회의장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활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푸른나무재단은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의 주요 의제에 직접 목소리를 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권 증진을 위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뉴욕 UN 본부에 설 '2026년도 UN 청소년 대표단'을 오는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UN 청소년 대표단’은 국제무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와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덕성을 겸비한 글로벌 K-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이다. 만 16세부터 24세의 열정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공식 홈페이지의 ‘지원하기’를 통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모의 UN과 달리 실제 뉴욕 UN 본부에서 청소년이 공식 발언자로 참여하여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서류와 대면 면접 심사를 통해 UN 청소년 대표단으로 최종 선발된 청소년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사전학습에서부터 시작하여 2026년 2월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제64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에 참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뉴욕 현지에서는 UN의 승인 하에 푸른나무재단이 개최하는 UN 포럼(사이드이벤트) 등에서의 연설 기회는 물론, 각국 대사 및 국제기구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해외 대학 탐방, 글로벌 기업인 멘토링, 현지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나아가 뉴욕 현지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청소년의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사후 활동까지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푸른나무재단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국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UN 청소년 대표단 선발 스피치 대회를 개최 중에 있다. 오는 11월 15일(토) 열릴 스피치 대회 본선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900만 원 상당의 대표단 활동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UN 청소년 대표단이 참여하게 될 제64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는 UN 총회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아 UN 및 UN기구의 경제, 사회분야 업무를 조정하며 개발, 세계무역, 산업화, 자연자원, 인권, 여성지위, 인구, 사회복지, 과학기술, 범죄예방과 기타 경제·사회적 문제에 관해 권고하고 사업을 발의하는 역할을 한다. 2026년 2월 열리게 될 본회의 주제는 “협력적이며 공정하고 포용적인 정책을 통해 사회 발전과 사회 정의를 촉진하기(Advancing Social Development and Social Justice through Coordinated, Equitable, and Inclusive Policies)”다. 2019년부터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에 매년 참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대표단을 파견하여 청소년 이슈를 대변하고 있는 한국 NGO는 푸른나무재단이 유일하다.

2019년부터 시작된 UN 청소년 대표단은 현재까지 54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냈으며, 69,175명의 전 세계 시민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전 세계에 청소년 비폭력 문화를 뿌리내리는 국제 활동을 펼쳐 왔다. 작년에 선발된 2025년도 UN 청소년 대표단은 활동 전반에 대해 96.5점의 만족도를 표시하였다. 2025년도 UN 청소년 대표단으로서 활동하면서 EBS 생방송 뉴스에 출연해 국내에 활동 성과를 널리 알렸던 박준석(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2학년)은 "청소년이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에서 실제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라며, "단순한 활동을 넘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로 변화를 만들고 싶은 청소년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가진 청소년 NGO로서 2019년 2월 제57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청소년이 직접 포럼(사이드이벤트)을 기획 및 개최하고, 연설을 통해 당사자로서 국제사회에 학교 및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ECOSOC CSocD) 본회의에서 서면성명문·구두성명문이 공식 채택되었고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과 함께 포럼(사이드이벤트)를 개최해 UN Web TV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 되었고 여러 차례우수사례로 UN 공식 언론 UNSDN(United Nations Social Development Network)에 보도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에는 교황청 신학학술원에서 주최하는 국제세미나에 한국 최초로 공식 초청 받아 연사로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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