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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15회 달서 다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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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를 잇다! 세계를 느끼다!” 세계리듬 퍼레이드·글로벌존 등 다채로운 체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5회 달서 다문화축제’를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9년 처음 시작된 달서 다문화축제는 “하나 되는 달서, 함께 여는 미래”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다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2025 희망달서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관내 다문화 지원기관, 협력업체,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다문화 공감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올해 축제는 맑은 가을 날씨 속에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서를 잇다! 세계를 느끼다!”를 슬로건으로 세계리듬 퍼레이드, 다(多)양다(多)양색 공연 한마당, 글로벌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체험부스에서는 세계 전통의상 입어보기, 민속놀이, 세계 각국 음식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이주배경 주민 이야기와 세계 언어로 ‘사랑의 벽’ 메시지 만들기 등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달서구는 그동안 다문화 산후도우미, 자녀 학습지원, 통·번역 서비스, 취업 연계 및 상담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착 지원과 역량 강화, 사회참여 확대를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다문화축제는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장”이라며 “올해는 특히 청소년과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글로벌 교류 축제로 발전시켜, 미래세대가 세계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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