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9.9℃
  • 맑음서울 18.8℃
  • 맑음대전 18.6℃
  • 구름많음대구 16.6℃
  • 흐림울산 15.6℃
  • 구름많음광주 16.3℃
  • 구름많음부산 16.9℃
  • 맑음고창 16.8℃
  • 흐림제주 14.8℃
  • 맑음강화 17.8℃
  • 맑음보은 16.4℃
  • 구름많음금산 17.0℃
  • 구름많음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7.1℃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문화

'K-pop과 아세안 팝' 미래와 협력을 논하다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5 ROUND MUSIC FORUM(이하 라운드 뮤직 포럼)’이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31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KBS가 주최하고 한-아세안협력기금(AKCF)이 지원하며, 외교부와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사무국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K-pop과 아세안 팝, 그 상호작용과 미래’를 주제로 양측 음악 산업의 전략과 시장 환경, 글로벌 트렌드 속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고 새로운 협업 모델과 프로젝트 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알파벳 순)

ROUND는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이자 브랜드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음악을 통한 교류와 협력을 목표로 KBS가 2020년 론칭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한국에서는 격년으로, 아세안 의장국에서는 매년 개최되는 ‘ROUND Festival(이하 라운드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아티스트의 교류와 소통을 돕고, 매해 열리는 ‘라운드 뮤직 포럼’을 통해 대중음악을 매개로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 매년 시의성 높은 주제와 심도 깊은 논의로 산업과 협력,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라운드 뮤직 포럼은 글로벌 음악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국제 뮤직포럼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번 포럼의 첫째 날에는 ‘TikTok 세대가 만든 히트: 아세안 팝의 소셜미디어 파워’를 통해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음악 전략과 중요성을 다루고, ‘서포터에서 동반자로, 케이팝과 아세안 팝의 미래’를 통해 K-pop의 영향을 받으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아세안팝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이어 ‘한국과 아세안 대중음악의 교감: ROUND 컬래버레이션 사례를 중심으로’를 통해 ROUND에서 이뤄진 실제 협업과 교류 사례를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이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2025 서울뮤직포럼’과 함께 컬래버로 포럼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한-아세안 페스티벌 시장 흐름과 전망’을 주제로 아세안 음악 산업의 성장 요인과 국제 협력 모델을 살펴보고, 이어 ‘음악 방송 프로그램의 현실과 산업적 전망’ 세션에서는 한국 음악 방송의 현재와 미래, 제작사와 기획사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본다. 같은 날 오후에는 라운드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아세안 아티스트 ‘파뭉카스(PAMUNGKAS, 인도네시아)’와 ‘텔레비전 오프(TELEVISION OFF, 태국)’가 GMF 무대에 올라 한국 관객들을 만나게 돼 의미가 한층 더해진다.

이번 라운드 뮤직 포럼은 음악이 만들어낸 공감대를 기반으로 새로운 협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으로,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며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일반 시민과도 함께 하게 됐는데, 음악과 문화 교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서 참가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