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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박물관, 2025년 시민 대상 교양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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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삼꽃주·퍼스널컬러 등 체험 프로그램… 10월 13일부터 선착순 모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인삼박물관은 2025 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건강과 문화를 접목한 특별 교양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인삼과 현대 기술,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인삼과 AI를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인삼꽃주 담그기, 퍼스널컬러 진단, 건강 간식 만들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총 4강으로 구성되며, 각 차시마다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강의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인삼박물관 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첫날은 ‘인삼과 AI로 배우는 스마트 건강관리’, 둘째 날은 ‘인삼꽃주 담그기 실습’, 셋째 날은 ‘퍼스널컬러와 나만의 스타일 찾기’, 마지막 날은 ‘단백질 건강 도넛 만들기 실습’으로 꾸며진다.

 

참가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인삼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054-639-7681~3)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양강좌는 건강과 문화, 생활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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