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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구름 많고 내륙 중심 큰 일교차…제주도 약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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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3~28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2일) 월요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엔 약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안팎이다.

제주도와 전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간당 55㎞ 안팎(제주도산지 시간당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울산앞바다는 바람이 시간당 2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전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전남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1~19도, 최고 23~26도)과 비슷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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