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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물 마케팅투어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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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영주로 떠나자! 농특산물 사고, 버스비도 받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영주시 농특산물 마케팅 투어’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 투어는 관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 등록 사업자(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관광객들은 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이며, 1회 투어당 버스 임차료를 최대 66만 원(부가세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요건으로는 △지역 음식점 이용 △농특산물 판매처 방문 △구매 실적 확보 등이 있으며, 여행 종료 후 관련 영수증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지원금이 지급된다.

 

해당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유통지원과(☎054-639-3963)로 문의하면 된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마케팅투어는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전국의 여행사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영주 시원(ONE)축제’가 8월 1일부터 5일까지 문정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지역 먹거리가 마련돼 있어, 마케팅 투어와 연계할 경우 관광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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