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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유통현장과 소통으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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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산지유통센터 간담회서 판로 확대·참여 유도 방안 논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7월 23일, ‘통통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센터장 윤성준)에서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경사과원예농협, 운영위원회, 유통지원과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는 슬로건을 내건 통통통 프로젝트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행정·운영자·생산자 간 협력체계를 재정비하고 유통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물량 확보, 품질관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농가 참여 확대 방안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윤성준 센터장은 “영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는 유통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맞춤형 유통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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