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이사장 최일권)은 7월 8일 아동복지기금 200만원을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전달했다.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 최일권 이사장은 “청도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감가공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관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유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협동조합으로, 가공업체 대표 4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과 글로벌 판로 개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