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성희)은 8일 자인공설시장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착한가게 ‧ 착한펫 ‧ 착한가정의 ‘착’을 반복해 기부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연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성희 단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이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은 계절이 되었다.”며 "무더운 여름, 따뜻한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이 여름을 견디게 하는 시원한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꺼이 거리로 나선 나눔봉사단의 진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산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